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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석가탄신일) 금천구 호압사에서...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 금천구 호압사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호압사(虎壓寺)

 

호압사(虎壓寺)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삼성산 아래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종파의 사찰이자

 

대한민국 불교의 본산(本産)인 조계사의 말사(末寺)이다.

 

조선왕조 3대 임금인 태종에 의해 건립되었다.

 

1841년(헌종 7) 4월에 의민(義旻)이 상궁 남씨(南氏)와 유씨(兪氏)의 시주를 얻어 법당을 중창하였고,

 

1935년에 주지 만월(滿月)이 약사전 6칸을 중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호압사(虎壓寺) 이야기

 

1407년 조선왕조 3대 임금인 태종의 지시에 따라 1391년 무학대사가 창건한 비보사찰로

 

사찰명은 '호랑이를 누른다' 라는 뜻으로 지어졌는데

 

삼성산의 산세가 호랑이의 형상을 하고 있고 한양과 과천 등에서 호환(虎患)으로 인한 피해가 잦다는 점술가의 말에 따라

 

 '호랑이를 누른다' 라는 뜻의 '호압(虎壓)' 을 본따 지었다.

 

별칭으로 '호암사(虎巖寺)', '호갑사(虎岬寺)' 라고도 불렸다.
 
문화재로는 한우물 및 주변 산성지(사적 343),

 

순흥안씨 양도공파 묘군(서울유형문화재 74)이 있다.

 

한우물은 금주산 등성이에 있는데 길이 22m, 폭 12m, 깊이 1.2m로 작은 연못만큼 커 큰우물이란 뜻의

 

한우물 또는 천정(天井)이라 부르며, 용보(龍洑)라고도 한다.
 
한우물 부근의 삼국시대 산성 지역은 한우물과 함께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순흥안씨 양도공파 묘군은 삼성산 기슭에 있으며 조선 전기의 문신 안경공(安景恭)과 그의 후손들이 묻힌 묘역이다.

 

그 밖에 안흥행궁터, 시흥현관아터, 시흥6방 중 병방이 있던 병사터 등이 있다.

 

호압사 석불좌상(약사불)(虎壓寺 石佛坐像(藥師佛), 서울문화재자료 8호) 등이 있고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으며, 대웅전 안에는 약사여래좌상과 신중탱화(神衆幀畵)가 있다.

 

 

 

 

호압사(虎壓寺) 전경

 

 

호압사(虎壓寺)는 입구에서 400m 정도 올라가면 되는데,

 

 

서울대(서울둘레길), 석수역(서울둘레길), 시흥동, 잔나무 산림욕장과도

 

연결되어있어 산책로로도 유명하다.

 

 

호압사(虎壓寺)에 올라서 내려보는 시흥동...

 

 호압사(虎壓寺)에서의 부처님 오신날(석가탄신일)

 

 

호압사(虎壓寺) 법당에서 가족의 건강을 빌어보고,

 

 

초에 가족의 건강을 담아 불을 붙였습니다.

 

 

법당 앞마당에 보호수가 있는데,

 

수령 500 년의 느티나무...

 

 

절에서 나오는 산채 비비밥을 먹기 위한 줄이...

 

와이프 와 우제가 함께 소원을 빌어 봅니다.

 

 호압사(虎壓寺) 찾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