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범죄 그만", '경찰청 사이버캅' 어플 배포 "사이버범죄 그만", '경찰청 사이버캅' 어플 배포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출범, '예방'에 주력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사이버안전국으로 격상돼 공식출범했다. 수사인력을 대폭 확대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면서, 민간 사이버 자율방범대를 운영하고, 관련 예방정보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인 '사이버캅'을 제공하는 등 '예방'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11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이성한 경찰청장, 강성복 사이버안전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사이버안전국은 먼저 민간 사이버명예경찰로 활동해 온 누리캅스를 자율방범대와 유사한 조직으로 바꾼다. 민간 사이버범죄예방협회 창설을 지원하는 한편, 관련 범죄 신고 유공자에 대한 신고보상금제도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