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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Press release

식당의 신 ‘스타 백종원’…전율 감도는 불나방 창업

식당의 신 ‘스타 백종원’…전율 감도는 불나방 창업


대중 레시피, 방송인 타고 파죽지세…전문가 “박리다매, 공멸위험 잠재”


백종원 프랜차이즈의 저가 박리다매 전략도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빽다방을 예로 들면 1500원짜리 커피로 매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 400잔 이상, 만약 권리금을 많이 주고 월세가 비싼 곳이라면 하루에 1000잔 이상 팔아야 하는데, 초기에는 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 이런 판매는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강종헌 창업컨설턴트는 “빽다방은 일정 수량 판매하지 못하면 수익이 날 수가 없는 구조다”며 “부동산을 검색해 보면 매물로 나온 빽다방 점포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백종원 브랜드의 창업 가맹비용은 다른 브랜드에 비해 높은 편으로 알려졌다”며 “일부 박리다매 전략을 펴는 가맹본부 중에는 낮은 유통 물류 마진을 인테리어나 로열티 등 다른 부분에서 보충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박리다매가 외식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도 있다. 프랜차이즈 시장이 치열해지면서 한쪽에서 잘되면 다른 쪽에서 따라하는 동조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자칫 승자도 없이 공멸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