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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4000곳 창업해 5만곳 문닫는 ‘불나방 치킨집’ 7만4000곳 창업해 5만곳 문닫는 ‘불나방 치킨집’ 10년 생존 30% 불구 50대 2배 급증…프랜차이즈 우후죽순 10곳 중 7곳 가맹점 치킨전문점 창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2년부터 10년 간 신규창업을 한 곳이 총 7만4000여개에 달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 진입으로 50대 비중은 10년 전보다 2배나 증가했다. 치킨 전문점 창업자 중 67%는 프랜차이즈에 가맹했다. 그러나 경쟁심화로 인해 10년간 치킨전문점 휴·폐업 수는 총 5만여개나 됐다. 전체 67.5%가 창업했다가 문을 닫은 셈이다. 강종헌 창업컨설턴트에 따르면 치킨 창업시장은 후라이드와 양념 등 2가지 메뉴에서 시작했다. 이후 메뉴 고급화 전략, 다른 메뉴와의 조합, 매장 확대 등의 변화가 나타났다. 그는 “치킨 전문점의 경우 재료.. 더보기
가장의 마지막 비극, 십중팔구 망해도 ‘치킨사장’ 가장의 마지막 비극, 십중팔구 망해도 ‘치킨사장’ 묻지마식 불나방 창업 열풍…생업 최후보루 눈물폐업 속출 ‘가난의 나락’ 강종헌 창업컨설턴트 치킨점 창업 ‘일문일답’ -치킨프랜차이즈 창업 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창업 전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고 시작하는 것이다. 무수히 많은 브랜드 중에서 어떤 브랜드가 어떤 상권에 적합할 지, 어떤 상권에 가게를 오픈할 지 등을 직접 발로 뛰며 조사해야 한다. 예를 들면 지역마다 잘 팔리는 브랜드 치킨이 다 따로 있기 때문에 그 지역에 맞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직접 발로 뛰며 조사하는 방법이란 “창업하고자 하는 상권과 유사한 상권의 치킨 매장을 돌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실제로 장사가 잘 되는지, 치킨 맛이 어떤지 살펴보기 위해 직접 먹어도 보고,.. 더보기
한달 수천만 수익 내는 ‘족발 브랜드’ 창업 열기 한달 수천만 수익 내는 ‘족발 브랜드’ 창업 열기 30평 창업비 1억에 월매출 1억까지…창업자 몰리며 ‘치열한 경쟁’ 감안해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족발 브랜드 창업 인기는 이전보다 주춤한 상태지만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상태다. 인기 창업 아이템답게 족발은 신메뉴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냉채소스를 뿌린 냉채족발, 따뜻하게 데운 핫족발, 숯불에 구운 직화바비큐족발, 야채에 버무린 무침족발, 기름에 튀긴 튀김족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창업 컨설팅 관계자는 “약 2년 전부터 가족 등의 신규 브랜드 창업이 급격히 늘어났다”며 “족발 창업비용은 브랜드마다 차이가 나지만 주방기기, 냉·난방, 전기, 가스, 인테리어 등 개설비용은 7000만원 이상이다”고 설명했다. 강종헌 창업컨설턴트는 “오피스지역에 창업할 .. 더보기
EBS1 부모-이슈N맘 '앞치마 벗고 일터로 당당하게 컴백하기' EBS1 부모-이슈N맘 '앞치마 벗고 일터로 당당하게 컴백하기' 결혼과 육아로 직장을 그만두는 이른바 '경력단절여성'이 34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 중 재취업에 성공한 경우는 17만 명이다. 우리나라에서 기혼 여성이 취업 또는 창업한다는 것은 여전히 큰 부담이다. 집안일과 육아 등과 병행해야 할 뿐 아니라 변화가 빠른 사회에서 과거의 경력을 살리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EBS 부모 이슈N맘 21화에서는 일하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기업교육 전문가 이민영 소장은 오랜만에 사회생활을 하는 주부들의 경우 처음부터 많은 소득을 얻기 어렵지만, 5~10년 후에는 부가가치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보기
‘덕선 도시락’ 편의점 열풍에 ‘전문점 어부지리’ ‘덕선 도시락’ 편의점 열풍에 ‘전문점 어부지리’ 혜리·백종원 인기모델 여파에 ‘동반성장’…편의점-전문점 간 제로섬 아닌 시너지 창업시장에서 ‘도시락’은 사회변화요인과 맞물려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 도시락 시장은 최근 사회적인 트렌드에 발맞춰 몇 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1인 가구 증가, 여성 사회진출 증가,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은 도시락 시장의 성장을 견인한 대표적인 요소들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도시락 시장의 규모는 2.5조원~3조원 가량이다. 1인가구의 증가와 경기 불황으로 가벼워진 지갑 덕분에 도시락 시장의 규모는 올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종헌 창업컨설턴트에 따르면 편의점 시장과 별개로 도시락 전문점 시장은 꾸준히 성.. 더보기
한때 돈 버는 전설…퇴직금 들고 불나방 창업 ‘나락’ 한때 돈 버는 전설…퇴직금 들고 불나방 창업 ‘나락’ 베이비부머, 취약계층 내몰린 사례 급증…2천년대 10년새 극명한 온도차 김씨는 “은퇴한 장년층이 철저한 시장조사도 없이 창업을 했다가 월세도 못내는 형편이 되자 가격을 낮춰 제로섬 게임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업계에서는 3만원이 적정가격이라고 보고 있는데, 손님 빼앗기를 하면서 2만원선이 무너진 곳도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그는 “시장논리에 의해 인기가 많은 중고차종은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며 “G사의 기계값이 매년 하락하고 있는 것은 시장이 포화됐다는 증거”라며 “스크린골프로 돈은 번다는 것은 옛날 이야기”라고 했다. 강종헌 창업컨설턴트는 “2~3년전까지 활성화됐던 이 사업은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는 G사의 업그레이드 비용, 중고 기기.. 더보기
식당의 신 ‘스타 백종원’…전율 감도는 불나방 창업 식당의 신 ‘스타 백종원’…전율 감도는 불나방 창업 대중 레시피, 방송인 타고 파죽지세…전문가 “박리다매, 공멸위험 잠재” 백종원 프랜차이즈의 저가 박리다매 전략도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빽다방을 예로 들면 1500원짜리 커피로 매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 400잔 이상, 만약 권리금을 많이 주고 월세가 비싼 곳이라면 하루에 1000잔 이상 팔아야 하는데, 초기에는 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 이런 판매는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강종헌 창업컨설턴트는 “빽다방은 일정 수량 판매하지 못하면 수익이 날 수가 없는 구조다”며 “부동산을 검색해 보면 매물로 나온 빽다방 점포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백종원 브랜드의 창업 가맹비용은 다른 브랜드에 비해 높은 편으로 알려졌다”며 “일부.. 더보기
옛날과 다르다…9900원 고기 무한리필 전성시대 옛날과 다르다…9900원 고기 무한리필 전성시대 신개념 브랜드 수십개 우후죽순 성업…창업비 30평 1억 안팎 ‘순수익 쏠쏠’ 창업 전문가는 경기 하락세가 이어짐에 따라 고기 무한리필 전문점은 앞으로도 성행할 것으로 예측했다. 강종헌 창업컨설턴트는 “고기 무한리필 전문점은 가격이 비싼 국내산 대신 수입고기를 사용한다”며 “국내산은 가격변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점들도 단가 맞추기가 어려워 무한리필은 가격 변동이 적은 수입산을 택한다”며 “수입고기 1kg의 가맹점가는 8000원 가량으로 일정한 편이다”고 말했다. 그는 가맹점 희망시 본사 물류 배송 일정과 육류 관련 사업연혁을 유심히 볼 것을 당부했다. 육류 운영 경험이 없는 경우 물류 유통에만 관심을 쏟고 냉동육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강 컨설.. 더보기
학생 발길따르는 돈…500원 노래방·1만원 무한 삼겹살 학생 발길따르는 돈…500원 노래방·1만원 무한 삼겹살 평촌신도시 상권 성장에도 ‘꿋꿋’…주머니 사정 배려 점포들 문전성시 무한리필 음식점이라고 해서 모든 점포가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연어 무한리필 점포는 오픈 한 달 남짓만에 문을 닫았다. 인근 상인은 “연어 무한리필은 최근 떠오른 인기 업종이지만, 상권의 주요 타깃이 10대~20대 초반인 것을 감안하면 적합한 아이템이 아니었다”고 했다. 무한리필 연어 점포 대부분은 냉동 제품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연어는 가격이 변동적일 뿐만 아니라 유통 및 보관이 어려워 마진율이 적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연어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는 냉동연어의 맛은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딜레마가 있다. 강종헌 창업컨설턴트는 “최근 매주 연어 프랜차이즈 컨설.. 더보기
행복한 떡공장 머슴식품 홍보영상 행복한 떡공장 머슴식품 홍보영상 머슴식품은 1994년 창업 이래 줄곧 찹쌀떡을 전문으로 생산하여 온 찹쌀떡 전문 생산업체 입니다. 찹쌀의 가공과 선정에 있어 남들에 뒤지지 않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