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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Press release

러브모텔도 유행따라…월 수천만에 ‘마진율 50%’ :: 창업컨설턴트 강종헌

러브모텔도 유행따라…월 수천만에 ‘마진율 50%’

 

가입 시 숙박앱 통한 홍보효과 최대 장점…투자금 대비 비용 적어 각광

최근 숙박업계에서 프랜차이즈 중·소형호텔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숙박업소들의 숙박 및 대실 예약 등을 서비스하는 어플리케이션 업체들이 그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숙박업체 브랜드를 내놓고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중·소형호텔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은 ‘(주)야놀자’와 위드이노베이션이다. 

중소형호텔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해 강종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창업경영컨설팅학과 특임교수는 “모텔 등 중·소형호텔이 많아져 경쟁력이 점차 떨어지는 가운데 야놀자·여기어때 등에서 내놓은 호텔들은 나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테리어를 고급화하고 간단한 조식 등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모텔 인식을 깨고 관광호텔로 인정받는 수준까지 올라섰다”며 “게다가 새로운 놀이공간이라는 이미지를 덧입혀 기존 모텔·여관 등과 완벽하게 차별화를 꾀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숙박업체 수익의 관건은 숙박이 아님 대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숙박앱을 통한 홍보효과는 가장 매력적인 요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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