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돈 되는 초밥, 누구나 창업할 ‘불황 아이템’ 떴다 돈 되는 초밥, 누구나 창업할 ‘불황 아이템’ 떴다 20~30평 창업 1억 안팎 월수익 2천만원대…주방관리 어렵고 차별화 한계 맹점 전문가들은 초밥전문점 프랜차이즈가 불황을 이길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데 동의했다. 하지만 상권 및 주방인력 관리 등이 힘들다는 점에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하고 있다. 강종헌 창업컨설턴트는 “초밥은 특수아이템으로 분류돼 상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초밥전문점 창업 시 가성비와 독창성 등을 판단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매장의 인테리어만이 아니라 메뉴의 독창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하고, 혼밥·혼술시대에 맞춰 1인이 즐길 수 있는 세트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초밥 매장의 경우 주방인력에 의지해 창업 후 어려움을 겪는 매장이 많다”며 .. 더보기
“와~쌀국수 싸다”…미스사이공·헬로베트남 뜬다 “와~쌀국수 싸다”…미스사이공·헬로베트남 뜬다 1만원에서 3000원대 가격파괴…한국서 고급화 된 서민음식 반전전략 호흥 외식 전문가들에 따르면 ‘3900원 쌀국수’ 매장 창업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제품 가격이 싼 만큼 많이 팔아야 한다는 점이다. 소위 말하는 ‘박리다매’에 충실해야 하는 아이템에 가깝다. 최대한 사람들을 많이 유도하고, 이와 동시에 테이블 회전율을 빠르게 만드는 것이 매장 운영의 핵심이다. 강종헌 K창업연구소 컨설턴트는 “가격대가 저렴한 쌀국수는 박리다매 전략을 잘 이용한다면 상당한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하지만 3900원짜리 쌀국수만으로는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세트메뉴 구성 등을 통해 객단가를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외식전문가들은 저렴한.. 더보기
펫숍체인 창업 증가…9천만 투자·월 5백만 순수익 펫숍체인 창업 증가…9천만 투자·월 5백만 순수익 2020년 5조 시장 급팽창 전도 밝아…과포화 식당보다 안정적 운영도 가능 대형마트와 경쟁 어려워…미용·호텔 등 부가 서비스 포함 매출 높여야 강종헌 창업컨설턴트는 애견 산업이 전도 유망하다면서도 “애견 용품은 그러나 판매 가능한 상품이 제한적이다. 사료, 놀잇감, 목욕용품 등에 불과하다”며 “그것만으로는 대형마트 애견 용품과 경쟁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 강 컨설턴트는 사람들은 장보기를 겸해 대형마트에서 주로 반려 용품을 구매하는데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는 전문 상점에 굳이 가려하지 않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기 수입 용품을 들여오는 데는 한계가 있는데, 이런 물품을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끌어오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호텔.. 더보기
1억대 투자로 연 10억대 매출에 수억대 순수익 1억대 투자로 연 10억대 매출에 수억대 순수익 창업비 1~2억 사이 월 매출 1억도 올려…채선당 월 순수익 1500만원 추계 샤브샤브는 쇠고기나 해물 그리고 채소를 끓는 물에 익힌 후 건져서 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이다. 일본 ‘나베 요리’의 한 종류다. ‘나베’는 전골이나 탕 종류의 음식을 뜻한다. 음식의 기원은 중국이다. 중국에서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넘어왔다. 중국식 샤브샤브의 명칭은 ‘훠거’다. 강종헌 창업컨설턴트는 “창업아이템으로써 샤브샤브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인 편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샤브샤브는 치킨, 삼겹살 등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다만 회전율이 타 아이템에 비해 길기 때문에 30평 미만 창업 시 이익환수가 되기 어렵다”고 당부했다. 강 컨설턴트는 “주요고객 층.. 더보기
‘날’로 먹는 인기, ‘연어와 육회’ 창업열풍 뜨겁다 ‘날’로 먹는 인기, ‘연어와 육회’ 창업열풍 뜨겁다 기막힌 만남에 소비자들 발길 북적…전문가 “반짝 트렌드 현상 조심해야” 강종헌 창업컨설턴트는 “경기가 안 좋아 가성비 얘기가 많이 나온다.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부분을 찾다보니 기존에 인기 있는 연어와 육회가 만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연어 시장과 육회 시장이 잠식하게 된 이유를 통해 연어와 육회 콜라보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전망했다. 강 컨설턴트는 “기존 연어를 판매하는 가맹점에서 연어 냉동 제품을 강제로 해동시키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는 식감을 떨어뜨리고 제품 퀄리티를 낮춰 결국 대중에 외면받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육회’도 한식당에 가면 최소 2만원~2만5000원이지만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1~2만원에 판매하자 인기가.. 더보기
‘공부의 신’ 붐업, 명품독서실 월 1000만원씩 번다 ‘공부의 신’ 붐업, 명품독서실 월 1000만원씩 번다 수요자 맞춤형 룸 수요확산…사후투자 적지만 창업비 2~3억 ‘위험요인’ 최근 혁신적인 스터디 공간을 내세운 프리미엄 독서실이 전도유망한 프랜차이즈로 각광받고 있다. 갈수록 높아지는 취업문턱과 취업 후 자기개발을 중시하는 사회 풍토가 형성되면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이 높아진 게 그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강종헌 창업컨설턴트는 “스터디센터 창업은 꾸준한 상승세를 통해 호황기를 맞고 있다”며 “서울시나 중소기업청에서도 사무 공간을 임대해주는 사업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스터디센터의 인기는 문화의 변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며 “최근 들어 두서없는 이야기를 나누는 단순한 만남 보다는 명확한 주제를 갖고 목적성 있는 대.. 더보기
7만4000곳 창업해 5만곳 문닫는 ‘불나방 치킨집’ 7만4000곳 창업해 5만곳 문닫는 ‘불나방 치킨집’ 10년 생존 30% 불구 50대 2배 급증…프랜차이즈 우후죽순 10곳 중 7곳 가맹점 치킨전문점 창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2년부터 10년 간 신규창업을 한 곳이 총 7만4000여개에 달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 진입으로 50대 비중은 10년 전보다 2배나 증가했다. 치킨 전문점 창업자 중 67%는 프랜차이즈에 가맹했다. 그러나 경쟁심화로 인해 10년간 치킨전문점 휴·폐업 수는 총 5만여개나 됐다. 전체 67.5%가 창업했다가 문을 닫은 셈이다. 강종헌 창업컨설턴트에 따르면 치킨 창업시장은 후라이드와 양념 등 2가지 메뉴에서 시작했다. 이후 메뉴 고급화 전략, 다른 메뉴와의 조합, 매장 확대 등의 변화가 나타났다. 그는 “치킨 전문점의 경우 재료.. 더보기
가장의 마지막 비극, 십중팔구 망해도 ‘치킨사장’ 가장의 마지막 비극, 십중팔구 망해도 ‘치킨사장’ 묻지마식 불나방 창업 열풍…생업 최후보루 눈물폐업 속출 ‘가난의 나락’ 강종헌 창업컨설턴트 치킨점 창업 ‘일문일답’ -치킨프랜차이즈 창업 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창업 전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고 시작하는 것이다. 무수히 많은 브랜드 중에서 어떤 브랜드가 어떤 상권에 적합할 지, 어떤 상권에 가게를 오픈할 지 등을 직접 발로 뛰며 조사해야 한다. 예를 들면 지역마다 잘 팔리는 브랜드 치킨이 다 따로 있기 때문에 그 지역에 맞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직접 발로 뛰며 조사하는 방법이란 “창업하고자 하는 상권과 유사한 상권의 치킨 매장을 돌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실제로 장사가 잘 되는지, 치킨 맛이 어떤지 살펴보기 위해 직접 먹어도 보고,.. 더보기
한달 수천만 수익 내는 ‘족발 브랜드’ 창업 열기 한달 수천만 수익 내는 ‘족발 브랜드’ 창업 열기 30평 창업비 1억에 월매출 1억까지…창업자 몰리며 ‘치열한 경쟁’ 감안해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족발 브랜드 창업 인기는 이전보다 주춤한 상태지만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상태다. 인기 창업 아이템답게 족발은 신메뉴 개발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냉채소스를 뿌린 냉채족발, 따뜻하게 데운 핫족발, 숯불에 구운 직화바비큐족발, 야채에 버무린 무침족발, 기름에 튀긴 튀김족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창업 컨설팅 관계자는 “약 2년 전부터 가족 등의 신규 브랜드 창업이 급격히 늘어났다”며 “족발 창업비용은 브랜드마다 차이가 나지만 주방기기, 냉·난방, 전기, 가스, 인테리어 등 개설비용은 7000만원 이상이다”고 설명했다. 강종헌 창업컨설턴트는 “오피스지역에 창업할 .. 더보기
EBS1 부모-이슈N맘 '앞치마 벗고 일터로 당당하게 컴백하기' EBS1 부모-이슈N맘 '앞치마 벗고 일터로 당당하게 컴백하기' 결혼과 육아로 직장을 그만두는 이른바 '경력단절여성'이 34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이 중 재취업에 성공한 경우는 17만 명이다. 우리나라에서 기혼 여성이 취업 또는 창업한다는 것은 여전히 큰 부담이다. 집안일과 육아 등과 병행해야 할 뿐 아니라 변화가 빠른 사회에서 과거의 경력을 살리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EBS 부모 이슈N맘 21화에서는 일하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기업교육 전문가 이민영 소장은 오랜만에 사회생활을 하는 주부들의 경우 처음부터 많은 소득을 얻기 어렵지만, 5~10년 후에는 부가가치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보기